디오픈 골프 출전선수, 1995년 이후 최다…158명 확정

디오픈 골프 출전선수, 1995년 이후 최다…158명 확정

세븐링크 0 59 07.16 03:20
권훈기자
양손 모두 장갑을 낀 채 경기하는 라이.
양손 모두 장갑을 낀 채 경기하는 라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출전 선수가 158명으로 정해졌다.

15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겸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최종 순위에 따라 애런 라이, 리처드 맨슬(이상 잉글랜드), 그리고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디오픈 출전권을 얻어냈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은 오는 18일 개막하는 디오픈 출전권을 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라이는 공동 4위, 맨슬과 노렌은 공동 10위에 올라 아직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선수 가운데 상위 3명에게 주는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안병훈도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덕분에 디오픈 출전권을 받은 바 있다.

이들 3명이 막차를 타면서 디오픈 출전 선수는 1995년 대회 때 159명보다 1명 적은 대규모가 됐다.

디오픈 출전 선수는 156명이 기본이지만 경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올해 디오픈은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20 '13개월 만의 승리' 최승용 "지난해 수준으로 구위 올라오는 중" 야구 03:23 2
2519 KBO리그 1천만 관중에 이어 '매진 200경기' 새 이정표 야구 03:22 1
2518 [프로야구 부산전적] LG 7-4 롯데 야구 03:22 4
2517 최승용 QS·김재호 2타점…두산, KIA 꺾고 4연승 신바람 야구 03:22 2
2516 두산 신인 포수 류현준, 1군 등록…"강한 어깨와 콘택트가 장점" 야구 03:22 4
2515 프로농구 삼성 이대성, 무릎 인대 파열…시즌 아웃 위기 농구&배구 03:22 3
2514 KIA 김도영, 시즌 135번째 득점…KBO리그 최다 타이 야구 03:22 1
2513 여자축구 WK리그 12연패 노리던 현대제철, PO행도 위태 축구 03:22 2
2512 김현수 결승 2루타 LG, 이틀 연속 롯데 꺾고 3위 굳히기 야구 03:22 3
2511 '2타점' 김재호 "순위싸움, 최선 다하는 것 외에 방법 있나요" 야구 03:22 2
2510 삼성 최지광 수술…박진만 감독 "팀 위해 헌신, 미안한 마음 커"(종합) 야구 03:22 2
2509 통산 34승, 구원으로는 첫 승…kt 소형준 "불펜 투수 힘드네요" 야구 03:22 3
2508 NC 천재환, 한화 류현진 상대로 첫 만루홈런 폭발 야구 03:21 2
2507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8-6 키움 야구 03:21 1
2506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