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출신 피시, 미국 유명인 골프 우승…소렌스탐 3위

테니스 선수 출신 피시, 미국 유명인 골프 우승…소렌스탐 3위

세븐링크 0 55 07.16 03:21
김동찬기자
마디 피시
마디 피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시(미국)가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다.

피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스테이트라인의 에지우드 타호 골프코스(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총상금 75만 달러)에서 83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은 미국 내 유명인들이 모여 골프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시는 올해 42세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6번 우승한 경력이 있다.

2011년 단식 세계 랭킹 7위까지 올랐으며 2020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한 아마추어 골프 고수다.

아이스하키 선수 조 파벨스키(미국)가 79점으로 2위에 올랐고,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6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명투수'로 이름을 날린 존 스몰츠(미국)는 64점, 4위로 대회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0 나주 지석천에 36홀 파크 골프장 조성…내년 6월 준공 골프 07.17 71
569 전주고, 창단 47년 만에 청룡기 고교야구 첫 제패 야구 07.17 54
568 보이스캐디, 휴가철 고객에 여행용 항공 커버 증정 골프 07.17 59
567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 기부 농구&배구 07.17 57
566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3개 대회 연속 우승 골프 07.17 63
565 프로농구 정관장 배병준, 구단 제시액 2억원으로 연봉 조정 결정 농구&배구 07.17 54
564 [프로야구 중간순위] 16일 야구 07.17 58
563 18세 아마추어가 처음 출전한 프로 대회 우승 골프 07.17 67
562 18세 아마추어가 처음 출전한 프로 대회 우승(종합) 골프 07.17 68
561 [프로야구 울산전적] 롯데 4-0 두산 야구 07.17 68
560 '학폭 퇴출' 이재영, 은퇴 결심…"제2의 인생 응원해달라" 농구&배구 07.17 57
559 [부고] 한웅수(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씨 부친상(종합) 축구 07.16 81
558 프로야구 KIA 투수 윤영철, 척추 피로골절…3주후 재검진 야구 07.16 68
557 노승열,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공동 6위…7년 만의 톱10(종합) 골프 07.16 72
556 화천군, 파크골프 페스티벌 30일 개막…상금 1억3천만원 골프 07.16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