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피츠버그 배지환, 대타 출전해 삼진…타율 0.200

MLB 피츠버그 배지환, 대타 출전해 삼진…타율 0.200

세븐링크 0 241 06.06 03:20
하남직기자
피츠버그 배지환
피츠버그 배지환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돌아섰다.

배지환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배지환은 전날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지만, 이날 애틀랜타가 왼손 선발 크리스 세일을 내세우자 피츠버그는 그를 벤치에 앉혀뒀다.

팀이 1-6으로 끌려가던 8회말에 가서야 배지환에게 타석에 설 기회가 왔다.

하지만, 배지환은 애틀랜타 오른손 불펜 조 히메네스의 시속 136㎞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배지환은 9회초 2루수 자리에서 수비를 소화했다.

올해 MLB에서 28이닝을 외야수로 나선 배지환은 이날 시즌 처음으로 내야수로 그라운드에 섰다.

피츠버그는 애틀랜타에 1-8로 완패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00(10타수 2안타)으로 떨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9 김하성, 절묘한 번트 안타로 타점…멀티 히트도 달성 야구 06.14 320
108 '40홈런-70도루' MVP 아쿠냐, 도루하다 무릎부상…IL 오를 전망 야구 06.14 297
107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야구 06.14 308
106 한화 최원호 감독 자진 사퇴…박찬혁 대표도 물러나 야구 06.06 212
105 한화, 최원호 감독과 결별 수순…27일 구단 입장 발표 예정 야구 06.06 187
104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6.06 240
103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야구 06.06 80
102 '40홈런-70도루' MVP 아쿠냐, 도루하다 무릎부상…IL 오를 전망 야구 06.06 147
101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 야구 06.06 123
100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종합) 야구 06.06 195
99 준비된 지도자라던 최원호 감독도 중도하차…한화 사령탑 잔혹사 야구 06.06 176
98 류현진, 12년 만에 KBO 올스타전 출전할까…팬 투표 명단 발표 야구 06.06 111
97 김하성, 절묘한 번트 안타로 타점…멀티 히트도 달성 야구 06.06 174
열람중 MLB 피츠버그 배지환, 대타 출전해 삼진…타율 0.200 야구 06.06 242
95 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자진 사퇴…정경배 감독대행(종합) 야구 06.06 155